서울시의회 민주 “서해뱃길 사업 무모함 인정하고 사업 중단해야”

입력 2011.06.20 (15:04) 수정 2011.06.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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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에게, 감사원 감사 결과로 입증된 서해뱃길 사업의 무모함을 인정하고 사업 중단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김명수 의원은 오늘 시의회 정례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강 르네상스가 '비리와 특혜 르네상스'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법령을 위반한 특혜사업과 불법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면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서울시장과 공무원들이 불법적으로 개입한 '관제 주민투표' 로 변질됐다며, 주민투표 진행을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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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민주 “서해뱃길 사업 무모함 인정하고 사업 중단해야”
    • 입력 2011-06-20 15:04:53
    • 수정2011-06-20 15:55:30
    사회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에게, 감사원 감사 결과로 입증된 서해뱃길 사업의 무모함을 인정하고 사업 중단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김명수 의원은 오늘 시의회 정례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강 르네상스가 '비리와 특혜 르네상스'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법령을 위반한 특혜사업과 불법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면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서울시장과 공무원들이 불법적으로 개입한 '관제 주민투표' 로 변질됐다며, 주민투표 진행을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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