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사후피임약·비만치료제 등 20개 일반약 요구

입력 2011.06.20 (15:26) 수정 2011.06.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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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사후피임약과 비만치료제 등 20개 성분을 의사의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는 일반약으로 바꿔줄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품목 가운데 20개 성분, 479개 의약품을 일반약으로 전화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약품재분류신청서를 어제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분류를 요구한 품목은 사후피임약과 비만체료제, 인공눈물, 변비약, 위산과다 방지제 등입니다.

대한약사회는 내일 열릴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에서, 이 20개 성분에 대한 일반약 전환을 주장하고 앞으로 일반약 전환 대상 성분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한약사회는 또 소용량 비아그라에 대해서도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일반약 전환이 가능한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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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약사회, 사후피임약·비만치료제 등 20개 일반약 요구
    • 입력 2011-06-20 15:26:35
    • 수정2011-06-20 17:11:44
    사회
대한약사회가 사후피임약과 비만치료제 등 20개 성분을 의사의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는 일반약으로 바꿔줄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품목 가운데 20개 성분, 479개 의약품을 일반약으로 전화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약품재분류신청서를 어제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분류를 요구한 품목은 사후피임약과 비만체료제, 인공눈물, 변비약, 위산과다 방지제 등입니다. 대한약사회는 내일 열릴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에서, 이 20개 성분에 대한 일반약 전환을 주장하고 앞으로 일반약 전환 대상 성분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한약사회는 또 소용량 비아그라에 대해서도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일반약 전환이 가능한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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