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아시아 10개국서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1.06.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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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니아가 데뷔 2개월 만에 아시아 10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DR뮤직은 20일 "지난 4월 데뷔한 라니아가 다음달 16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시아권 10개 지역에서 쇼케이스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라니아의 발빠른 해외 진출에 대해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전파된 '한류의 힘'을 꼽았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는 라니아의 데뷔곡인 '닥터 필 굿(Dr.feel good)'의 뮤직비디오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200여 개에 이르는 라니아 커버 영상이 등장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는 라니아의 중소 규모 팬클럽이 형성됐다"며 "팀에 태국인 멤버 조이가 있어 태국에서는 음료, 통신업체와 광고 계약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멤버들은 일찌감치 해외 활동에 대비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실력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라니아는 현재 고(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 출신인 테디 라일리가 작곡한 후속곡 '가면 무도회'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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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아, 아시아 10개국서 쇼케이스 개최
    • 입력 2011-06-20 15:55:23
    연합뉴스
걸그룹 라니아가 데뷔 2개월 만에 아시아 10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DR뮤직은 20일 "지난 4월 데뷔한 라니아가 다음달 16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시아권 10개 지역에서 쇼케이스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라니아의 발빠른 해외 진출에 대해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전파된 '한류의 힘'을 꼽았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는 라니아의 데뷔곡인 '닥터 필 굿(Dr.feel good)'의 뮤직비디오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200여 개에 이르는 라니아 커버 영상이 등장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는 라니아의 중소 규모 팬클럽이 형성됐다"며 "팀에 태국인 멤버 조이가 있어 태국에서는 음료, 통신업체와 광고 계약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멤버들은 일찌감치 해외 활동에 대비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실력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라니아는 현재 고(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 출신인 테디 라일리가 작곡한 후속곡 '가면 무도회'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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