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권근혜 활약 속 단독 선두

입력 2011.06.20 (16:19) 수정 2011.06.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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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이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용인시청은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3으로 이겼다.

8승1무2패가 된 용인시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인천시체육회(7승2무1패)를 승점 1점 차로 앞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용인시청은 남은 한 경기에서 이기고 인천시체육회가 두 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칠 경우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를 27-26으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웰컴론코로사는 35세 베테랑 이준희가 혼자 7골을 넣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졌더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될 판이었던 웰컴론코로사는 4승1무6패가 돼 인천도시개발공사(5승1무4패), 충남체육회(4승1무5패)와 마지막까지 3위 다툼을 하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남은 한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불리한 처지다.

상무는 경기 종료와 함께 던진 김상우의 슛이 빗나가 승점 1점을 챙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0일 전적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5승2무4패) 30(17-10 13-17)27 대구시청(2승3무6패)
용인시청(8승1무2패) 31(15-12 16-11)23 광주도시공사(1승10패)
▲남자부
웰컴론코로사(4승1무6패) 27(11-11 16-15)26 상무(2승1무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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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권근혜 활약 속 단독 선두
    • 입력 2011-06-20 16:19:18
    • 수정2011-06-20 19:29:20
    연합뉴스
용인시청이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용인시청은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3으로 이겼다. 8승1무2패가 된 용인시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인천시체육회(7승2무1패)를 승점 1점 차로 앞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용인시청은 남은 한 경기에서 이기고 인천시체육회가 두 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칠 경우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를 27-26으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웰컴론코로사는 35세 베테랑 이준희가 혼자 7골을 넣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졌더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될 판이었던 웰컴론코로사는 4승1무6패가 돼 인천도시개발공사(5승1무4패), 충남체육회(4승1무5패)와 마지막까지 3위 다툼을 하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남은 한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불리한 처지다. 상무는 경기 종료와 함께 던진 김상우의 슛이 빗나가 승점 1점을 챙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0일 전적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5승2무4패) 30(17-10 13-17)27 대구시청(2승3무6패) 용인시청(8승1무2패) 31(15-12 16-11)23 광주도시공사(1승10패) ▲남자부 웰컴론코로사(4승1무6패) 27(11-11 16-15)26 상무(2승1무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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