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 전문 도서관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운영하는 한국 전문 도서관이 재정난으로 이달 말 폐관한다고 전했습니다.
'일한교류기금'은 지금까지 일본 외무성이 부담했지만, 올 들어 경비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면서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 도서관은 전후 50주년인 1995년 당시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의 '평화우호교류계획'의 하나로 개설됐고, 2만 6천 권의 한국 관련 도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운영하는 한국 전문 도서관이 재정난으로 이달 말 폐관한다고 전했습니다.
'일한교류기금'은 지금까지 일본 외무성이 부담했지만, 올 들어 경비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면서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 도서관은 전후 50주년인 1995년 당시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의 '평화우호교류계획'의 하나로 개설됐고, 2만 6천 권의 한국 관련 도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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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한국 전문도서관, 재정난으로 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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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16:31:22
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 전문 도서관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운영하는 한국 전문 도서관이 재정난으로 이달 말 폐관한다고 전했습니다.
'일한교류기금'은 지금까지 일본 외무성이 부담했지만, 올 들어 경비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면서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 도서관은 전후 50주년인 1995년 당시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의 '평화우호교류계획'의 하나로 개설됐고, 2만 6천 권의 한국 관련 도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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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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