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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통일 이전에 北 비핵화 어려울 듯”
입력 2011.06.20 (17:22) 정치
미국의 국방ㆍ안보연구기관인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가 한반도 통일 전에 북한의 비핵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넷 박사는 국방대학교가 내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 앞서 배포한 발제자료를 통해 북한은 핵무기가 정권의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버넷 박사는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한미 두 나라는 북한의 핵위협을 봉쇄하고 해소하는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넷 박사는 특히 억제 수단 역시 북한 정권을 위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북한의 핵무기 사용은 지역적 핵무기 경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세종연구소, 그리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일본·그리고 러시아의 핵안보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 안보 정상회의의 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 학술회의 “통일 이전에 北 비핵화 어려울 듯”
    • 입력 2011-06-20 17:22:34
    정치
미국의 국방ㆍ안보연구기관인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가 한반도 통일 전에 북한의 비핵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넷 박사는 국방대학교가 내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 앞서 배포한 발제자료를 통해 북한은 핵무기가 정권의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버넷 박사는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한미 두 나라는 북한의 핵위협을 봉쇄하고 해소하는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넷 박사는 특히 억제 수단 역시 북한 정권을 위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북한의 핵무기 사용은 지역적 핵무기 경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세종연구소, 그리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일본·그리고 러시아의 핵안보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 안보 정상회의의 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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