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의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에서 사흘째 점거농성을 벌이던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 김옥주 위원장이 오늘 오후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김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옥주씨 등 부산저축은행 비대위 소속 70여 명은 이 법무법인 예금보험공사가 비대위를 상대로 낸 출입방해 가처분 신청을 맡은 데 대해 항의하며 지난 17일부터 사무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김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옥주씨 등 부산저축은행 비대위 소속 70여 명은 이 법무법인 예금보험공사가 비대위를 상대로 낸 출입방해 가처분 신청을 맡은 데 대해 항의하며 지난 17일부터 사무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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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사무실 점거 김옥주 씨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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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20:19:41
예금보험공사의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에서 사흘째 점거농성을 벌이던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 김옥주 위원장이 오늘 오후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김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옥주씨 등 부산저축은행 비대위 소속 70여 명은 이 법무법인 예금보험공사가 비대위를 상대로 낸 출입방해 가처분 신청을 맡은 데 대해 항의하며 지난 17일부터 사무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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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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