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공회가 동성애자가 주교에 오르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성공회는 개인의 성적 취향을 이유로 한 일체의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법에 근거해 동성애 성직자도 주교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다음달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3년 동성애자인 제프리 존 신부는 레딩의 주교 후보에 올랐지만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고 지난해에도 런던 서덕 교구의 주교 후보로 거론됐지만 탈락했습니다.
영국 성공회는 개인의 성적 취향을 이유로 한 일체의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법에 근거해 동성애 성직자도 주교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다음달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3년 동성애자인 제프리 존 신부는 레딩의 주교 후보에 올랐지만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고 지난해에도 런던 서덕 교구의 주교 후보로 거론됐지만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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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성공회, 동성애 주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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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21:15:53
영국 성공회가 동성애자가 주교에 오르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성공회는 개인의 성적 취향을 이유로 한 일체의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법에 근거해 동성애 성직자도 주교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다음달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3년 동성애자인 제프리 존 신부는 레딩의 주교 후보에 올랐지만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고 지난해에도 런던 서덕 교구의 주교 후보로 거론됐지만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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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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