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對시리아 정권 압박 수위 높일 듯

입력 2011.06.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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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를 유혈진압하고 있는 시리아 정부에 대한 유럽 연합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6개 유럽 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최근 회의를 갖고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개혁을 약속하지 않을 경우 시리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확대하기 위한 결의안을 논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아사드 대통령은 개혁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임해야 한다고 말했고,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유럽연합의 제재에 앞서 유엔이 시리아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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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對시리아 정권 압박 수위 높일 듯
    • 입력 2011-06-20 21:15:53
    국제
시위대를 유혈진압하고 있는 시리아 정부에 대한 유럽 연합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6개 유럽 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최근 회의를 갖고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개혁을 약속하지 않을 경우 시리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확대하기 위한 결의안을 논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아사드 대통령은 개혁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임해야 한다고 말했고,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유럽연합의 제재에 앞서 유엔이 시리아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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