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민통선 야산서 불…주민 1명 숨져

입력 2011.06.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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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쪽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2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79살 박모 씨가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군당국은 인근 농가에서 폐기물을 태우다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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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민통선 야산서 불…주민 1명 숨져
    • 입력 2011-06-20 22:32:14
    사회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쪽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2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79살 박모 씨가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군당국은 인근 농가에서 폐기물을 태우다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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