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중동의 요르단과 런던올림픽 2차 예선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1차전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지만 보다 빠른 패스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홍명보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중동의 요르단과 런던올림픽 2차 예선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1차전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지만 보다 빠른 패스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홍명보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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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빠른 패스’ 런던행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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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1 07:04:32
<앵커 멘트>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중동의 요르단과 런던올림픽 2차 예선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1차전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지만 보다 빠른 패스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르단전엔 이처럼 결정적인 패스 실수가 자주 나왔습니다.
패스 실수는 경기의 맥을 끊었을 뿐만아니라 선제골을 내 준 빌미까지 됐습니다.
느린 패스 연결도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느린 패스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은 상대에 쉽게 에워싸였습니다.
밀집된 상대 수비 조직력을 단번에 흐트러뜨리는 논스톱 패스를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잔디가 매끄러워야 하는데 더워서 잔디가 말랐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다."
패스 플레이의 속도는 요르단전 전후반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문했고 결국 3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홍명보 : "패스와 공격의 스피드를 살리라고 했다."
빠른 패스는 요르단 원정 승리와 함께 런던올림픽까지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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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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