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3분기 소비시장 전분기보다 호전될 듯”

최근 고물가와 금리 인상 속에서도 3분기 소매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3분기 소매, 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보면 3분기 전망지수는 119로 나타났습니다.

소매, 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경기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업태별로 보면 대형 마트가 130으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 125, 홈쇼핑 118, 전자상거래 114 순으로 모든 업태에서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