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 협력기업 사이에 이익 공유는 물론 손실을 분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열린 한 초청 강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약을 통해 위험분담률을 미리 정해두고, 대기업의 손실액이 생기면 협력사도 손실을 나누는 '위험분담금 사후 정산제도'를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에 이익과 위험공유 협약을 맺으면 협력사가 대기업의 위험을 분담하고 협력사의 기여분도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협력사업이 성공한 경우 협력사에 지급되는 성공보수 가운데 일부를 '이익공유적립금'으로 예치해두고 유사시에 인출하도록 해 협력사의 위험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도 검토됐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열린 한 초청 강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약을 통해 위험분담률을 미리 정해두고, 대기업의 손실액이 생기면 협력사도 손실을 나누는 '위험분담금 사후 정산제도'를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에 이익과 위험공유 협약을 맺으면 협력사가 대기업의 위험을 분담하고 협력사의 기여분도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협력사업이 성공한 경우 협력사에 지급되는 성공보수 가운데 일부를 '이익공유적립금'으로 예치해두고 유사시에 인출하도록 해 협력사의 위험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도 검토됐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운찬 “大-中企 이익 공유뿐 아니라 손실도 분담”
-
- 입력 2011-06-21 09:30:49
대기업과 중소 협력기업 사이에 이익 공유는 물론 손실을 분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열린 한 초청 강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약을 통해 위험분담률을 미리 정해두고, 대기업의 손실액이 생기면 협력사도 손실을 나누는 '위험분담금 사후 정산제도'를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에 이익과 위험공유 협약을 맺으면 협력사가 대기업의 위험을 분담하고 협력사의 기여분도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협력사업이 성공한 경우 협력사에 지급되는 성공보수 가운데 일부를 '이익공유적립금'으로 예치해두고 유사시에 인출하도록 해 협력사의 위험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도 검토됐다고 말했습니다.
-
-
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최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