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교, 역도 최경량급 ‘3관왕 번쩍’

입력 2011.06.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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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교(30·평택시청)가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최경량급 3관왕에 올랐다.

고석교는 21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56㎏급에서 인상 116㎏, 용상 146㎏, 합계 262㎏을 들어 올려 세 부문 모두 우승했다.

그는 인상 3차 시기에서 이종훈이 보유한 한국기록 126㎏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실패했다.

용상 3차 시기에서도 150㎏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남자 최경량급에서는 기록이 인상 120㎏, 용상 150㎏ 이상이면 국제대회에서 입상할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본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뚜렷한 스타가 없는 남자 최경량급에서 고석교가 선전하고 있다"며 "내년 평택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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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교, 역도 최경량급 ‘3관왕 번쩍’
    • 입력 2011-06-21 17:10:47
    연합뉴스
고석교(30·평택시청)가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최경량급 3관왕에 올랐다. 고석교는 21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56㎏급에서 인상 116㎏, 용상 146㎏, 합계 262㎏을 들어 올려 세 부문 모두 우승했다. 그는 인상 3차 시기에서 이종훈이 보유한 한국기록 126㎏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실패했다. 용상 3차 시기에서도 150㎏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남자 최경량급에서는 기록이 인상 120㎏, 용상 150㎏ 이상이면 국제대회에서 입상할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본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뚜렷한 스타가 없는 남자 최경량급에서 고석교가 선전하고 있다"며 "내년 평택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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