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층 빨리 찾아온 불볕 더위,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
올해는 고물가에 냉방비 부담도 커지면서 전기료가 덜 나오는 알뜰형 냉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볕더위에 도심의 분수대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어른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물가에서 더위를 피해봅니다.
<인터뷰>김효진(서울시 개포동) : "살갗도 따갑고요. 짧은 거리라도 길거리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에요"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을 마음껏 켜기엔 부담, 바람이 솔솔 나오는 발 선풍기가 열기를 식혀줍니다.
주문이 폭주하면서 생산 라인도 바빠졌습니다.
<인터뷰>김영배(제조업체 대표) : "선풍기 4분의 1의 소비 전력이고요. 한달새 만 2천대가 출하됐습니다."
냉각 젤리가 들어있어 앉거나 누우면 시원한 매트, 물을 적시면 시원해지는 아이스 스카프, 물을 넣어 냉방 기능을 강화한 물풍기 등 올해는 전기료 걱정이 덜한 알뜰형 제품이 인깁니다.
<인터뷰>박지영(서울시 성현동) : "혼자 있는 상황에서 집안에서 에어컨 켜기엔 부담이 되니까 되도록 전기료가 들지 않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몸짓을 줄인 미니 제품이, 에어컨은 절전형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오기명(인터넷쇼핑몰 가전 담당과장) :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은 전기세가 절감되기 때문에 1등급 제품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고물가 속에 냉방 제품 구입에도 알뜰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한층 빨리 찾아온 불볕 더위,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
올해는 고물가에 냉방비 부담도 커지면서 전기료가 덜 나오는 알뜰형 냉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볕더위에 도심의 분수대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어른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물가에서 더위를 피해봅니다.
<인터뷰>김효진(서울시 개포동) : "살갗도 따갑고요. 짧은 거리라도 길거리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에요"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을 마음껏 켜기엔 부담, 바람이 솔솔 나오는 발 선풍기가 열기를 식혀줍니다.
주문이 폭주하면서 생산 라인도 바빠졌습니다.
<인터뷰>김영배(제조업체 대표) : "선풍기 4분의 1의 소비 전력이고요. 한달새 만 2천대가 출하됐습니다."
냉각 젤리가 들어있어 앉거나 누우면 시원한 매트, 물을 적시면 시원해지는 아이스 스카프, 물을 넣어 냉방 기능을 강화한 물풍기 등 올해는 전기료 걱정이 덜한 알뜰형 제품이 인깁니다.
<인터뷰>박지영(서울시 성현동) : "혼자 있는 상황에서 집안에서 에어컨 켜기엔 부담이 되니까 되도록 전기료가 들지 않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몸짓을 줄인 미니 제품이, 에어컨은 절전형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오기명(인터넷쇼핑몰 가전 담당과장) :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은 전기세가 절감되기 때문에 1등급 제품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고물가 속에 냉방 제품 구입에도 알뜰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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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알뜰형 냉방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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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2 07:55:45
<앵커 멘트>
한층 빨리 찾아온 불볕 더위,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
올해는 고물가에 냉방비 부담도 커지면서 전기료가 덜 나오는 알뜰형 냉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볕더위에 도심의 분수대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어른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물가에서 더위를 피해봅니다.
<인터뷰>김효진(서울시 개포동) : "살갗도 따갑고요. 짧은 거리라도 길거리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에요"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을 마음껏 켜기엔 부담, 바람이 솔솔 나오는 발 선풍기가 열기를 식혀줍니다.
주문이 폭주하면서 생산 라인도 바빠졌습니다.
<인터뷰>김영배(제조업체 대표) : "선풍기 4분의 1의 소비 전력이고요. 한달새 만 2천대가 출하됐습니다."
냉각 젤리가 들어있어 앉거나 누우면 시원한 매트, 물을 적시면 시원해지는 아이스 스카프, 물을 넣어 냉방 기능을 강화한 물풍기 등 올해는 전기료 걱정이 덜한 알뜰형 제품이 인깁니다.
<인터뷰>박지영(서울시 성현동) : "혼자 있는 상황에서 집안에서 에어컨 켜기엔 부담이 되니까 되도록 전기료가 들지 않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몸짓을 줄인 미니 제품이, 에어컨은 절전형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오기명(인터넷쇼핑몰 가전 담당과장) :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은 전기세가 절감되기 때문에 1등급 제품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고물가 속에 냉방 제품 구입에도 알뜰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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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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