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200㎜
입력 2011.06.24 (13:01)
수정 2011.06.24 (15: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전과 충청지역엔 호우특보가 계속 내려진 가운에 지금까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홍정표 기자, 지금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가 다소 가늘어지긴 했지만 지금도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청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계룡이 173mm로 가장 많고 대전과 보은 165.5, 보령 119, 천안 112.5mm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에는 어젯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54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같은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한때 도심 도로가 물에 잠겼고 대전천 하상도로 일부 구간이 현재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내 한 아파트 놀이터와 오수처리시설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공주와 연기에서는 농경지 20ha가 새벽 한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돌풍에 가로수 20여 그루나 부러지거나 뽑히기도 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대전과 충청지방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0-100mm, 일부 지역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대전과 충청지역엔 호우특보가 계속 내려진 가운에 지금까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홍정표 기자, 지금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가 다소 가늘어지긴 했지만 지금도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청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계룡이 173mm로 가장 많고 대전과 보은 165.5, 보령 119, 천안 112.5mm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에는 어젯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54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같은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한때 도심 도로가 물에 잠겼고 대전천 하상도로 일부 구간이 현재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내 한 아파트 놀이터와 오수처리시설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공주와 연기에서는 농경지 20ha가 새벽 한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돌풍에 가로수 20여 그루나 부러지거나 뽑히기도 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대전과 충청지방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0-100mm, 일부 지역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충청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200㎜
-
- 입력 2011-06-24 13:01:59
- 수정2011-06-24 15:55:52
<앵커 멘트>
대전과 충청지역엔 호우특보가 계속 내려진 가운에 지금까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홍정표 기자, 지금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가 다소 가늘어지긴 했지만 지금도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청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계룡이 173mm로 가장 많고 대전과 보은 165.5, 보령 119, 천안 112.5mm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에는 어젯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54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같은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한때 도심 도로가 물에 잠겼고 대전천 하상도로 일부 구간이 현재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내 한 아파트 놀이터와 오수처리시설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공주와 연기에서는 농경지 20ha가 새벽 한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돌풍에 가로수 20여 그루나 부러지거나 뽑히기도 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대전과 충청지방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0-100mm, 일부 지역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
-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홍정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