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제주 태풍 영향권…최고 300㎜ 비
입력 2011.06.25 (09:24)
수정 2011.06.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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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는 오후부터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까지 전국에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고, 오늘 저녁에 제주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폭우를 뿌린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잠시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사흘동안 전국 곳곳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진데 이어, 모레까지 전국에 70에서 20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지리산 부근과 내륙산간 지방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북상중인 태풍 '메아리'가 몰고오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장마전선을 더욱 발달시켜,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메아리'는 빠르게 북상해 현재 타이완 북동쪽해상까지 올라와있습니다.
북상하면서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메아리'는 오늘 밤엔 제주도 부근까지 올라오고, 내일 밤과 월요일 새벽 사이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오늘 저녁부터, 일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엔 충청도와 남부지방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또 내일 오후부턴 서울,경기와 강원도지방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는 오후부터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까지 전국에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고, 오늘 저녁에 제주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폭우를 뿌린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잠시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사흘동안 전국 곳곳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진데 이어, 모레까지 전국에 70에서 20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지리산 부근과 내륙산간 지방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북상중인 태풍 '메아리'가 몰고오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장마전선을 더욱 발달시켜,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메아리'는 빠르게 북상해 현재 타이완 북동쪽해상까지 올라와있습니다.
북상하면서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메아리'는 오늘 밤엔 제주도 부근까지 올라오고, 내일 밤과 월요일 새벽 사이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오늘 저녁부터, 일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엔 충청도와 남부지방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또 내일 오후부턴 서울,경기와 강원도지방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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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제주 태풍 영향권…최고 30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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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5 09:24:46
- 수정2011-06-25 15:49:59
<앵커 멘트>
잠시 주춤하고 있는 장맛비는 오후부터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까지 전국에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고, 오늘 저녁에 제주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폭우를 뿌린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잠시 주춤하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사흘동안 전국 곳곳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진데 이어, 모레까지 전국에 70에서 20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지리산 부근과 내륙산간 지방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북상중인 태풍 '메아리'가 몰고오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장마전선을 더욱 발달시켜,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메아리'는 빠르게 북상해 현재 타이완 북동쪽해상까지 올라와있습니다.
북상하면서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메아리'는 오늘 밤엔 제주도 부근까지 올라오고, 내일 밤과 월요일 새벽 사이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오늘 저녁부터, 일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엔 충청도와 남부지방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또 내일 오후부턴 서울,경기와 강원도지방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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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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