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新 거포’ 모상기, 신인왕 눈독!
입력 2011.06.25 (21:43)
수정 2011.06.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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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비때문에 전 경기가 취소된 프로야구에선 요즘 단연 이 선수가 화젭니다.
6년차 중고신인으로 거침없이 홈런을 날리는 대형 거포, 삼성의 모상기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모상기에게 6월 17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룹니다.
입단 6년만에 친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가코 대신 1군으로 올라온 모상기가 거포본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6개의 안타를 쳤는데 그 중 홈런이 3개, 2루타가 3갭니다.
장타율이 무려 7할 8푼 3리.
최저 연봉의 모상기가 3억원의 가코를 능가하는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모상기의 등장은 임찬규와 배영섭의 2파전으로 굳어졌던 신인왕 경쟁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 "한타석 한타석마다 6년만에 온 기회라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한 것 밖에 없습니다."
193cm의 키에 100kg의 좋은 체격.
모상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홈런 15개를 치며 2군의 이대호로 불려왔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지금 활약상 있으니까 당분간 지명타자나 1루수 기용 예정..."
모상기에겐 아직도 1군 덕아웃이 낯설고, 방송 인터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질문이 어려운데요. 저 말 잘 못하는데..."
그러나 타석에만 서면 거포로 돌변하는 모상기의 활약에,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오늘 비때문에 전 경기가 취소된 프로야구에선 요즘 단연 이 선수가 화젭니다.
6년차 중고신인으로 거침없이 홈런을 날리는 대형 거포, 삼성의 모상기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모상기에게 6월 17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룹니다.
입단 6년만에 친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가코 대신 1군으로 올라온 모상기가 거포본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6개의 안타를 쳤는데 그 중 홈런이 3개, 2루타가 3갭니다.
장타율이 무려 7할 8푼 3리.
최저 연봉의 모상기가 3억원의 가코를 능가하는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모상기의 등장은 임찬규와 배영섭의 2파전으로 굳어졌던 신인왕 경쟁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 "한타석 한타석마다 6년만에 온 기회라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한 것 밖에 없습니다."
193cm의 키에 100kg의 좋은 체격.
모상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홈런 15개를 치며 2군의 이대호로 불려왔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지금 활약상 있으니까 당분간 지명타자나 1루수 기용 예정..."
모상기에겐 아직도 1군 덕아웃이 낯설고, 방송 인터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질문이 어려운데요. 저 말 잘 못하는데..."
그러나 타석에만 서면 거포로 돌변하는 모상기의 활약에,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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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新 거포’ 모상기, 신인왕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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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5 21:43:52
- 수정2011-06-25 2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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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때문에 전 경기가 취소된 프로야구에선 요즘 단연 이 선수가 화젭니다.
6년차 중고신인으로 거침없이 홈런을 날리는 대형 거포, 삼성의 모상기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모상기에게 6월 17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룹니다.
입단 6년만에 친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가코 대신 1군으로 올라온 모상기가 거포본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6개의 안타를 쳤는데 그 중 홈런이 3개, 2루타가 3갭니다.
장타율이 무려 7할 8푼 3리.
최저 연봉의 모상기가 3억원의 가코를 능가하는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모상기의 등장은 임찬규와 배영섭의 2파전으로 굳어졌던 신인왕 경쟁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 "한타석 한타석마다 6년만에 온 기회라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한 것 밖에 없습니다."
193cm의 키에 100kg의 좋은 체격.
모상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홈런 15개를 치며 2군의 이대호로 불려왔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지금 활약상 있으니까 당분간 지명타자나 1루수 기용 예정..."
모상기에겐 아직도 1군 덕아웃이 낯설고, 방송 인터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질문이 어려운데요. 저 말 잘 못하는데..."
그러나 타석에만 서면 거포로 돌변하는 모상기의 활약에,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오늘 비때문에 전 경기가 취소된 프로야구에선 요즘 단연 이 선수가 화젭니다.
6년차 중고신인으로 거침없이 홈런을 날리는 대형 거포, 삼성의 모상기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모상기에게 6월 17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룹니다.
입단 6년만에 친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가코 대신 1군으로 올라온 모상기가 거포본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6개의 안타를 쳤는데 그 중 홈런이 3개, 2루타가 3갭니다.
장타율이 무려 7할 8푼 3리.
최저 연봉의 모상기가 3억원의 가코를 능가하는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모상기의 등장은 임찬규와 배영섭의 2파전으로 굳어졌던 신인왕 경쟁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 "한타석 한타석마다 6년만에 온 기회라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한 것 밖에 없습니다."
193cm의 키에 100kg의 좋은 체격.
모상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홈런 15개를 치며 2군의 이대호로 불려왔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지금 활약상 있으니까 당분간 지명타자나 1루수 기용 예정..."
모상기에겐 아직도 1군 덕아웃이 낯설고, 방송 인터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모상기: "질문이 어려운데요. 저 말 잘 못하는데..."
그러나 타석에만 서면 거포로 돌변하는 모상기의 활약에,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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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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