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대형유통업체가 골목 상권까지 진출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올해부터 4년 동안 천 개의 생계형 자영업 점포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의 특별 지원 대상은 기업형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상권 확장으로 어려워진 서민 생계형 자영업 점포입니다.
소매업과 음식점, 서비스업 등 생계밀집형 자영업, 그리고 사업주 본인이나 가족 한 명과 함께 운영하는 가족형 자영업이 해당됩니다.
또 찐빵집과 메밀묵집처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사라지면 아쉬운 전통상업 자영업 점포도 포함됩니다.
올해부터 매년 250개씩 앞으로 4년 동안 모두 1000개 점포를 지원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과 컨설팅, 자금지원과 사후관리 등 원스톱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시설개선과 물품구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규모는 모두 백억 원으로 한 점포에 5천만 원 이내이며, 낮은 이자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이 자금은 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지원할 250개 점포를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구청을 통해 신청받습니다.
현장조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점포에는 창업도우미와 함께 자영업에 성공한 멘토점포를 1대 1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요즘 대형유통업체가 골목 상권까지 진출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올해부터 4년 동안 천 개의 생계형 자영업 점포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의 특별 지원 대상은 기업형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상권 확장으로 어려워진 서민 생계형 자영업 점포입니다.
소매업과 음식점, 서비스업 등 생계밀집형 자영업, 그리고 사업주 본인이나 가족 한 명과 함께 운영하는 가족형 자영업이 해당됩니다.
또 찐빵집과 메밀묵집처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사라지면 아쉬운 전통상업 자영업 점포도 포함됩니다.
올해부터 매년 250개씩 앞으로 4년 동안 모두 1000개 점포를 지원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과 컨설팅, 자금지원과 사후관리 등 원스톱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시설개선과 물품구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규모는 모두 백억 원으로 한 점포에 5천만 원 이내이며, 낮은 이자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이 자금은 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지원할 250개 점포를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구청을 통해 신청받습니다.
현장조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점포에는 창업도우미와 함께 자영업에 성공한 멘토점포를 1대 1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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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생계형 점포 천 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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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7 13:01:00
<앵커 멘트>
요즘 대형유통업체가 골목 상권까지 진출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올해부터 4년 동안 천 개의 생계형 자영업 점포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의 특별 지원 대상은 기업형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상권 확장으로 어려워진 서민 생계형 자영업 점포입니다.
소매업과 음식점, 서비스업 등 생계밀집형 자영업, 그리고 사업주 본인이나 가족 한 명과 함께 운영하는 가족형 자영업이 해당됩니다.
또 찐빵집과 메밀묵집처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사라지면 아쉬운 전통상업 자영업 점포도 포함됩니다.
올해부터 매년 250개씩 앞으로 4년 동안 모두 1000개 점포를 지원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과 컨설팅, 자금지원과 사후관리 등 원스톱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시설개선과 물품구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규모는 모두 백억 원으로 한 점포에 5천만 원 이내이며, 낮은 이자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이 자금은 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지원할 250개 점포를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구청을 통해 신청받습니다.
현장조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점포에는 창업도우미와 함께 자영업에 성공한 멘토점포를 1대 1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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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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