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아프리카 순방 출국

입력 2011.07.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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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 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각 내일 새벽 남아공 더반에 도착해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오는 6일에는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직접 연사로 참여해 IOC 위원들에게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교역 증진과 개발 협력 등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 방문을 마친 뒤 오는 7일 콩고 민주공화국를 국빈방문해 에너지 자원 개발과 인프라 건설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강구합니다.

다음날인 8일에는 마지막 방문국인 에티오피아로 이동해 멜레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녹색 성장과 농업 분야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기간 중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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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오늘 아프리카 순방 출국
    • 입력 2011-07-02 06:58:13
    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 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각 내일 새벽 남아공 더반에 도착해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오는 6일에는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직접 연사로 참여해 IOC 위원들에게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교역 증진과 개발 협력 등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 방문을 마친 뒤 오는 7일 콩고 민주공화국를 국빈방문해 에너지 자원 개발과 인프라 건설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강구합니다. 다음날인 8일에는 마지막 방문국인 에티오피아로 이동해 멜레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녹색 성장과 농업 분야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기간 중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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