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토요일도 쓰레기 수거…업체 노사 합의

입력 2011.07.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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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청소대행업체 노사 합의에 따라 종전대로 토요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는 모두 거둬가지만 생활쓰레기는 주요 도로변에 있는 것만 수거합니다.

대상 지역은 호평동과 평내동 등 9개 읍면동입니다.

이번 달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40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서 이들 읍면동의 폐기물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 4곳 노조는 주5일 근무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대행업체 노사는 토요일에 직원 절반이 근무하는 대신 수당 10만 원을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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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토요일도 쓰레기 수거…업체 노사 합의
    • 입력 2011-07-02 06:59:43
    사회
경기도 남양주시는 청소대행업체 노사 합의에 따라 종전대로 토요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는 모두 거둬가지만 생활쓰레기는 주요 도로변에 있는 것만 수거합니다. 대상 지역은 호평동과 평내동 등 9개 읍면동입니다. 이번 달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40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서 이들 읍면동의 폐기물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 4곳 노조는 주5일 근무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대행업체 노사는 토요일에 직원 절반이 근무하는 대신 수당 10만 원을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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