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1테러 이후 미국이 수행한 여러 전쟁으로 최소 22만 5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 브라운대 연구팀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시작한 전쟁과 파키스탄과 예멘 등에서 벌이고 있는 반테러 작전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2만 5천 명과 36만 5천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군인 사망자는 미군 6천 명을 포함해 모두 3만 천741명, 민간인 사망자는 이라크인 12만 5천 명 등 17만 2천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전쟁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는 최소 3조 7천억 달러에서 최대 4조 4천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브라운대 연구팀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시작한 전쟁과 파키스탄과 예멘 등에서 벌이고 있는 반테러 작전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2만 5천 명과 36만 5천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군인 사망자는 미군 6천 명을 포함해 모두 3만 천741명, 민간인 사망자는 이라크인 12만 5천 명 등 17만 2천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전쟁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는 최소 3조 7천억 달러에서 최대 4조 4천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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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이후 美전쟁으로 22만5천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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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2 07:06:01
지난 9.11테러 이후 미국이 수행한 여러 전쟁으로 최소 22만 5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 브라운대 연구팀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시작한 전쟁과 파키스탄과 예멘 등에서 벌이고 있는 반테러 작전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2만 5천 명과 36만 5천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군인 사망자는 미군 6천 명을 포함해 모두 3만 천741명, 민간인 사망자는 이라크인 12만 5천 명 등 17만 2천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전쟁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는 최소 3조 7천억 달러에서 최대 4조 4천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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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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