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첫 결승…‘NO.1’ 예약

입력 2011.07.02 (08:03) 수정 2011.07.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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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결승에 진출해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예약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단식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총가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몸을 내던지는 투혼이 돋보인 명승부였습니다.

올해 47승 1패를 기록한 조코비치는 결승전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주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됩니다.

다른 4강전에서는 현재 1위인 나달이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를 꺾고 결승에 올라 조코비치와 우승을 다투게됐습니다.

여자 단식은 오늘밤 결승전이 열립니다.

7년만에 윔블던 결승에 오른 샤라포바가 체코의 크비토바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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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 윔블던 첫 결승…‘NO.1’ 예약
    • 입력 2011-07-02 08:03:08
    • 수정2011-07-02 0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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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결승에 진출해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예약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단식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총가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몸을 내던지는 투혼이 돋보인 명승부였습니다. 올해 47승 1패를 기록한 조코비치는 결승전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주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됩니다. 다른 4강전에서는 현재 1위인 나달이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를 꺾고 결승에 올라 조코비치와 우승을 다투게됐습니다. 여자 단식은 오늘밤 결승전이 열립니다. 7년만에 윔블던 결승에 오른 샤라포바가 체코의 크비토바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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