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한국어선 선원과 노사갈등

입력 2011.07.02 (08:36) 수정 2011.07.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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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조업 중인 한국 어선이 인도네시아 선원들과 노사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선원 32명은 한국 어선의 책임자들로부터 욕설과 신체적 학대를 받은 것은 물론 지난 5개월 동안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승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어선 측은 임금은 전액 지불했으며, 구타나 학대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뉴질랜드 노동부와 이민성도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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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서 한국어선 선원과 노사갈등
    • 입력 2011-07-02 08:36:51
    • 수정2011-07-02 09:54:19
    국제
뉴질랜드에서 조업 중인 한국 어선이 인도네시아 선원들과 노사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선원 32명은 한국 어선의 책임자들로부터 욕설과 신체적 학대를 받은 것은 물론 지난 5개월 동안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승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어선 측은 임금은 전액 지불했으며, 구타나 학대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뉴질랜드 노동부와 이민성도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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