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축구 꿈나무 “박지성 처럼 될래요”

입력 2011.07.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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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꿈나무들을 향한 박지성선수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베트남 자선경기에 이어 이번엔 국내에서 한중일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을 만났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아시아축구 변방인 베트남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안겼던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이번엔 아시아 축구 강국인 한중일 어린이들을 만나 꿈을 심어줬습니다.

꿈에 그리던 박지성이 등장하자 어린 꿈나무들은 소리를 지르며 반깁니다.

박지성과 함께 사진을 찍고, 공도 차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박지성은 이번 한중일 동아시아 친선 대회를 통해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아시아 유망주들을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 "다른 나라 어린이들과 축구 시합하는게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참사의 아픔을 겪은 일본 후쿠시마 어린이에겐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인터뷰> 와타나베 : "박지성 선수 축구 너무 멋있게 잘해요.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신납니다"

베트남 자선축구와 유소년 클리닉 등 뜻깊은 행사를 모두 마친 박지성은 내일 출국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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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축구 꿈나무 “박지성 처럼 될래요”
    • 입력 2011-07-02 09:16: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 꿈나무들을 향한 박지성선수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베트남 자선경기에 이어 이번엔 국내에서 한중일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을 만났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아시아축구 변방인 베트남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안겼던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이번엔 아시아 축구 강국인 한중일 어린이들을 만나 꿈을 심어줬습니다. 꿈에 그리던 박지성이 등장하자 어린 꿈나무들은 소리를 지르며 반깁니다. 박지성과 함께 사진을 찍고, 공도 차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박지성은 이번 한중일 동아시아 친선 대회를 통해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아시아 유망주들을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 "다른 나라 어린이들과 축구 시합하는게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참사의 아픔을 겪은 일본 후쿠시마 어린이에겐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인터뷰> 와타나베 : "박지성 선수 축구 너무 멋있게 잘해요.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신납니다" 베트남 자선축구와 유소년 클리닉 등 뜻깊은 행사를 모두 마친 박지성은 내일 출국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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