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AP통신과 협정, 북-미관계 개선에 기여”

입력 2011.07.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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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조선중앙통신과 미국 AP통신이 평양에 지국 개설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북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김병호 사장이 이끄는 방미 대표단이 귀국했다고 전하면서 이렇게 논평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조선중앙통신사와 AP통신 사이에 협정, 협조 문건들이 조인된 것은 두 통신사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북미 두 나라 인민들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두 나라 관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AP통신과 평양 종합지국 개설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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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AP통신과 협정, 북-미관계 개선에 기여”
    • 입력 2011-07-02 09:53:08
    정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조선중앙통신과 미국 AP통신이 평양에 지국 개설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북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김병호 사장이 이끄는 방미 대표단이 귀국했다고 전하면서 이렇게 논평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조선중앙통신사와 AP통신 사이에 협정, 협조 문건들이 조인된 것은 두 통신사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북미 두 나라 인민들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두 나라 관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AP통신과 평양 종합지국 개설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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