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항 50대 항해사 붙잡혀

입력 2011.07.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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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술을 마시고 예인선을 운항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부산선적 130톤급 예인선의 항해사 58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근해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18% 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하다 19톤급 어선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일부가 부서지고 선원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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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항 50대 항해사 붙잡혀
    • 입력 2011-07-02 11:24:56
    사회
전남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술을 마시고 예인선을 운항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부산선적 130톤급 예인선의 항해사 58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근해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18% 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하다 19톤급 어선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일부가 부서지고 선원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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