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건당국은 지난 4월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병검사를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고, 검사 결과 매독과 임질 환자가 생각보다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 등 대도시에서 성매매 알선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성병 예방을 위한 대비가 없어 주민들 사이에 성병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고, 검사 결과 매독과 임질 환자가 생각보다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 등 대도시에서 성매매 알선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성병 예방을 위한 대비가 없어 주민들 사이에 성병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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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특별 지시로 성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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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2 11:35:18
북한 보건당국은 지난 4월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병검사를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고, 검사 결과 매독과 임질 환자가 생각보다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 등 대도시에서 성매매 알선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성병 예방을 위한 대비가 없어 주민들 사이에 성병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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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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