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평양-상하이 노선 여객기로 첫 방북

입력 2011.07.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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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관광단이 어제 여객기를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인들이 평양-상하이 직항 노선을 통해 북한 관광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통신은 상하이관광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의 기념물과 묘향산의 국제친선전람관 등을 참관하고 금강산과 개성지구의 역사유적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이 노선을 개통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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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관광객 평양-상하이 노선 여객기로 첫 방북
    • 입력 2011-07-02 13:42:18
    정치
중국 상하이 관광단이 어제 여객기를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인들이 평양-상하이 직항 노선을 통해 북한 관광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통신은 상하이관광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의 기념물과 묘향산의 국제친선전람관 등을 참관하고 금강산과 개성지구의 역사유적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이 노선을 개통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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