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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평창, 세 번째 도전! ‘2018 올림픽 유치’
평창 유치위 집결 ‘첫 비공개 리허설’
입력 2011.07.02 (22:38) 연합뉴스
강원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개최지 선정 투표를 나흘 앞두고 '결전의 땅'에 모두 모였다.



조양호 평창유치위원장은 2일 낮 12시(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킹사캬국제공항에 도착해 유치위 본부 숙소인 리버사이드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지난달 28일 토고에서 열린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 조 위원장은 IOC 위원인 알베르 모나코 왕자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더반에서 평창유치위 대표단 본진과 합류했다.



지난 5월 말부터 유럽 지역을 돌면서 부동표 확보에 주력했던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은 전날 더반에 입성했다.



박 회장은 조 위원장과 함께 이번 ANOCA 총회에 참석한 뒤 아프리카 국가들을 순방하며 평창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이 큰 이건희 IOC 위원도 더반에 도착했다.



이 위원은 더반에서 동료 IOC 위원들을 상대로 평창의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6일로 예정된 투표에서 지지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지사가 이끄는 평창유치위 대표단 본진은 1일 더반에 들어왔다.



평창유치위는 수뇌부가 더반에 모두 모임에 따라 본격적인 IOC 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6일 IOC 총회에서 투표 직전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조양호 위원장과 박용성 회장, 김진선 특임대사, '피겨여왕' 김연아 및 나승연 대변인 등은 2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첫 리허설을 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IOC 위원들이 3일부터 더반에 속속 도착할 예정이어서 조양호 위원장 등 수뇌부는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득표 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뮌헨(독일) 대표단은 평창보다 하루 늦은 2일 더반에 도착했다. 안시(프랑스) 대표단은 3일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다.
  • 평창 유치위 집결 ‘첫 비공개 리허설’
    • 입력 2011-07-02 22:38:13
    연합뉴스
강원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개최지 선정 투표를 나흘 앞두고 '결전의 땅'에 모두 모였다.



조양호 평창유치위원장은 2일 낮 12시(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킹사캬국제공항에 도착해 유치위 본부 숙소인 리버사이드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지난달 28일 토고에서 열린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 조 위원장은 IOC 위원인 알베르 모나코 왕자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더반에서 평창유치위 대표단 본진과 합류했다.



지난 5월 말부터 유럽 지역을 돌면서 부동표 확보에 주력했던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은 전날 더반에 입성했다.



박 회장은 조 위원장과 함께 이번 ANOCA 총회에 참석한 뒤 아프리카 국가들을 순방하며 평창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이 큰 이건희 IOC 위원도 더반에 도착했다.



이 위원은 더반에서 동료 IOC 위원들을 상대로 평창의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6일로 예정된 투표에서 지지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지사가 이끄는 평창유치위 대표단 본진은 1일 더반에 들어왔다.



평창유치위는 수뇌부가 더반에 모두 모임에 따라 본격적인 IOC 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6일 IOC 총회에서 투표 직전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조양호 위원장과 박용성 회장, 김진선 특임대사, '피겨여왕' 김연아 및 나승연 대변인 등은 2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첫 리허설을 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IOC 위원들이 3일부터 더반에 속속 도착할 예정이어서 조양호 위원장 등 수뇌부는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득표 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뮌헨(독일) 대표단은 평창보다 하루 늦은 2일 더반에 도착했다. 안시(프랑스) 대표단은 3일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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