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자국민 2명 파키스탄서 피랍 확인

입력 2011.07.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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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외무부는 자국민 관광객 2명이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키스탄 지역에서 납치됐다고 현지시각으로 어제 밝혔습니다.

스위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당국이 지난 1일 발루키스탄 지역을 여행하던 스위스 남녀 2명이 무장한 남자들에 의해 납치됐다고 스위스 대사관에 통보해왔으며, 스위스 경찰이 납치된 관광객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루키스탄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로, 분리주의 무장단체와 몸값을 노린 범죄단체에 의한 납치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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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자국민 2명 파키스탄서 피랍 확인
    • 입력 2011-07-03 07:18:22
    국제
스위스 외무부는 자국민 관광객 2명이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키스탄 지역에서 납치됐다고 현지시각으로 어제 밝혔습니다. 스위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당국이 지난 1일 발루키스탄 지역을 여행하던 스위스 남녀 2명이 무장한 남자들에 의해 납치됐다고 스위스 대사관에 통보해왔으며, 스위스 경찰이 납치된 관광객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루키스탄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로, 분리주의 무장단체와 몸값을 노린 범죄단체에 의한 납치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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