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EU, 유럽연합간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됐지만 한국의 중소 기업 보호 조처가 EU 기업에게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EU FTA는 세계 최대 무역 협정 중 하나로 한국과 EU가 교역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역이 광범위하다면서도 한국내 팍팍한 기업 환경,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 보호 분위기는 EU 기업들에겐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이 보호막을 치려는 분야는 EU 회사들이 강세를 보이는 서비스와 식료품 분야라며 EU 회사들이 발을 들여놓게 된다면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EU FTA는 세계 최대 무역 협정 중 하나로 한국과 EU가 교역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역이 광범위하다면서도 한국내 팍팍한 기업 환경,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 보호 분위기는 EU 기업들에겐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이 보호막을 치려는 분야는 EU 회사들이 강세를 보이는 서비스와 식료품 분야라며 EU 회사들이 발을 들여놓게 된다면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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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 “한국 중소기업 보호, EU에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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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07:18:22
한국과 EU, 유럽연합간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됐지만 한국의 중소 기업 보호 조처가 EU 기업에게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EU FTA는 세계 최대 무역 협정 중 하나로 한국과 EU가 교역을 확대할 수 있는 영역이 광범위하다면서도 한국내 팍팍한 기업 환경,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 보호 분위기는 EU 기업들에겐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이 보호막을 치려는 분야는 EU 회사들이 강세를 보이는 서비스와 식료품 분야라며 EU 회사들이 발을 들여놓게 된다면 엄청난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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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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