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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마라톤 스타, 대구육상 총출동
입력 2011.07.03 (10:23) 수정 2011.07.03 (10:26) 연합뉴스
마라톤 강국 케냐가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정예 멤버를 파견한다.

로이터통신은 3일 케냐 육상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자부 출전 선수 6명을 소개했다.

2년 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월계관을 끈 아벨 키루이(개인 최고기록 2시간5분04초)와 에드나 키플라갓(2시간20분46초)이 팀을 이끈다.

키플라갓의 플코스 최고기록은 저조하나 지난 3월 뉴욕 시티 마라톤 하프마라톤 코스에서 1시간09분00초로 우승한 저력 있는 선수다.

또 지난해 로테르담 마라톤에서 2시간5분13초를 뛰어 은메달을 따낸 빈센트 키프루토, 지난 1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2시간7분18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다비드 투모 바르마사이도 케냐 대표팀에 합류했다.

4월 파리 마라톤에서 2시간6분31초로 1위로 골인한 벤저민 코룸 킵투, 올해 로테르담 마라톤 4위 엘루이드 킵타누이(2시간9분08초)까지 화려한 성적을 남긴 선수들이 대구에 총출동한다.

그러나 4월 런던 마라톤에서 역대 4위 기록에 해당하는 2시간4분40초를 찍고 우승한 에마뉘엘 무타이와 보스턴 마라톤에서 비공인 세계기록인 2시간3분02초로 우승한 제프라 무타이는 대표팀에서 빠졌다.

개인 최고기록이 2시간5분15초로 런던 마라톤을 세 차례나 제패했던 마틴 렐도 대구에 오지 않는다.

2시간3~5분대를 뛰는 세계 톱랭커인 이들은 상금 규모가 작고 비교적 자주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과감히 건너뛰는 대신 거액의 상금이 걸려 있고 세계기록을 쓸 가능성도 높은 9월 베를린마라톤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 케냐 마라톤 스타, 대구육상 총출동
    • 입력 2011-07-03 10:23:57
    • 수정2011-07-03 10:26:31
    연합뉴스
마라톤 강국 케냐가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정예 멤버를 파견한다.

로이터통신은 3일 케냐 육상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자부 출전 선수 6명을 소개했다.

2년 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월계관을 끈 아벨 키루이(개인 최고기록 2시간5분04초)와 에드나 키플라갓(2시간20분46초)이 팀을 이끈다.

키플라갓의 플코스 최고기록은 저조하나 지난 3월 뉴욕 시티 마라톤 하프마라톤 코스에서 1시간09분00초로 우승한 저력 있는 선수다.

또 지난해 로테르담 마라톤에서 2시간5분13초를 뛰어 은메달을 따낸 빈센트 키프루토, 지난 1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2시간7분18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다비드 투모 바르마사이도 케냐 대표팀에 합류했다.

4월 파리 마라톤에서 2시간6분31초로 1위로 골인한 벤저민 코룸 킵투, 올해 로테르담 마라톤 4위 엘루이드 킵타누이(2시간9분08초)까지 화려한 성적을 남긴 선수들이 대구에 총출동한다.

그러나 4월 런던 마라톤에서 역대 4위 기록에 해당하는 2시간4분40초를 찍고 우승한 에마뉘엘 무타이와 보스턴 마라톤에서 비공인 세계기록인 2시간3분02초로 우승한 제프라 무타이는 대표팀에서 빠졌다.

개인 최고기록이 2시간5분15초로 런던 마라톤을 세 차례나 제패했던 마틴 렐도 대구에 오지 않는다.

2시간3~5분대를 뛰는 세계 톱랭커인 이들은 상금 규모가 작고 비교적 자주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과감히 건너뛰는 대신 거액의 상금이 걸려 있고 세계기록을 쓸 가능성도 높은 9월 베를린마라톤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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