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는 전달보다 줄었지만 수도권은 신규 아파트 분양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7만 천360가구로 전달보다 872 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12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와 인천은 최근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2천 25가구 늘어난 2만 7천33가구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3만 9천18가구로 4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체 미분양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은 4만 5천604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64%를 차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7만 천360가구로 전달보다 872 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12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와 인천은 최근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2천 25가구 늘어난 2만 7천33가구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3만 9천18가구로 4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체 미분양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은 4만 5천604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6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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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미분양 주택 5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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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11:22:33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는 전달보다 줄었지만 수도권은 신규 아파트 분양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7만 천360가구로 전달보다 872 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12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와 인천은 최근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2천 25가구 늘어난 2만 7천33가구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3만 9천18가구로 4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체 미분양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은 4만 5천604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6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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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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