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개 업체, 태양광발전 수출 위해 연합

입력 2011.07.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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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태양전지 관련 기업 20개사가 연합해 정부의 도움을 받아 세계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수주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파나소닉과 미쓰이물산, 닛키 등 20개 태양전지 관련 업체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지역별로 5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당 수백억엔 규모의 대형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각 컨소시엄은 태양전지업체, 플랜트 수출 업체, 종합상사 등이 팀을 이뤄 구성하고 정부는 국가간 교섭과 자금 면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민관 합동으로 향후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중동ㆍ북아프리카, 중남미, 몽골, 태국 등을 상대로 수주 활동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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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20개 업체, 태양광발전 수출 위해 연합
    • 입력 2011-07-03 11:59:32
    국제
일본의 태양전지 관련 기업 20개사가 연합해 정부의 도움을 받아 세계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수주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파나소닉과 미쓰이물산, 닛키 등 20개 태양전지 관련 업체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지역별로 5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당 수백억엔 규모의 대형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각 컨소시엄은 태양전지업체, 플랜트 수출 업체, 종합상사 등이 팀을 이뤄 구성하고 정부는 국가간 교섭과 자금 면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민관 합동으로 향후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중동ㆍ북아프리카, 중남미, 몽골, 태국 등을 상대로 수주 활동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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