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강원 지역 비 피해 잇따라

입력 2011.07.03 (11:59) 수정 2011.07.03 (15: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청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한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흘러내려 도로를 지나던 봉고 승합차가 넘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천 수해 복구공사장에서 제방 일부가 유실돼 인근 농경지 수십여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으며, 충북 청원군 옥산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도 침수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청·강원 지역 비 피해 잇따라
    • 입력 2011-07-03 11:59:32
    • 수정2011-07-03 15:02:12
    사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청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한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흘러내려 도로를 지나던 봉고 승합차가 넘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천 수해 복구공사장에서 제방 일부가 유실돼 인근 농경지 수십여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으며, 충북 청원군 옥산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도 침수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