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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구관조 57마리 밀수 남성 적발
입력 2011.07.03 (12:06) 경제
조류 반입 금지국에서 구관조 수십 마리를 밀수하려던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인천공항 세관은 조류 독감 위험국인 태국에서 구관조 57마리를 밀반입한 혐의로 31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태국의 한 재래 시장에서 구관조 57마리를 150만 원에 구입한 뒤 기내용 가방에 숨겨 들여와 관세법과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새의 부리를 묶은 뒤 대여섯 마리 씩 작은 상자에 넣어 포장해 태국공항의 출국 검색은 피했지만 인천공항 엑스레이 검색에서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희귀한 애완 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복잡한 검역 절차를 피해 동물을 밀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태국에서 구관조 57마리 밀수 남성 적발
    • 입력 2011-07-03 12:06:23
    경제
조류 반입 금지국에서 구관조 수십 마리를 밀수하려던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인천공항 세관은 조류 독감 위험국인 태국에서 구관조 57마리를 밀반입한 혐의로 31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태국의 한 재래 시장에서 구관조 57마리를 150만 원에 구입한 뒤 기내용 가방에 숨겨 들여와 관세법과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새의 부리를 묶은 뒤 대여섯 마리 씩 작은 상자에 넣어 포장해 태국공항의 출국 검색은 피했지만 인천공항 엑스레이 검색에서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희귀한 애완 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복잡한 검역 절차를 피해 동물을 밀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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