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남녀 5명 투신 추정…수색 작업

입력 2011.07.03 (13:13) 수정 2011.07.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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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에서  남녀 5명이 동반 투신해  경찰과 119 구조대가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반 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에서  25살 장모 여인이 정신을 잃은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수상 레저업체 직원이 구조했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남녀 4명과 함께  북한강으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2개 중대 2백여 명과  119구조대, 민간 잠수부 등  2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구조된 장 씨와  목격자인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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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강 남녀 5명 투신 추정…수색 작업
    • 입력 2011-07-03 13:13:00
    • 수정2011-07-03 13:27:50
    사회
   북한강에서  남녀 5명이 동반 투신해  경찰과 119 구조대가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반 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에서  25살 장모 여인이 정신을 잃은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수상 레저업체 직원이 구조했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남녀 4명과 함께  북한강으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2개 중대 2백여 명과  119구조대, 민간 잠수부 등  2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구조된 장 씨와  목격자인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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