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정부가 남북경협을 전면 중단한 지난해 5.24 조치 이후 1년 동안 남북교역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5.24조치 직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남북 간 전체 교역액은 17억 2천 5백 여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전체 교역액인 20억 천 5백 여 만달러와 비교해 14.4% 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통계는 일반 교역액까지 반영된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개성공단 생산액은 20% 이상 증가했지만, 원칙적으로 전면 중단된 일반교역과 위탁가공 교역은 76%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5.24조치 직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남북 간 전체 교역액은 17억 2천 5백 여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전체 교역액인 20억 천 5백 여 만달러와 비교해 14.4% 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통계는 일반 교역액까지 반영된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개성공단 생산액은 20% 이상 증가했지만, 원칙적으로 전면 중단된 일반교역과 위탁가공 교역은 76%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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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4 조치’ 이후 남북 전체교역액 1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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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15:53:55
천안함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정부가 남북경협을 전면 중단한 지난해 5.24 조치 이후 1년 동안 남북교역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5.24조치 직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남북 간 전체 교역액은 17억 2천 5백 여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전체 교역액인 20억 천 5백 여 만달러와 비교해 14.4% 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통계는 일반 교역액까지 반영된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개성공단 생산액은 20% 이상 증가했지만, 원칙적으로 전면 중단된 일반교역과 위탁가공 교역은 76%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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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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