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빗길 교통사고로 1명 사망

입력 2011.07.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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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35번 국도상에서 55살 박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박 씨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버스 승객 50살 권 모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영천에 15 밀리미터정도의 비가 내린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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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서 빗길 교통사고로 1명 사망
    • 입력 2011-07-03 15:53:55
    사회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35번 국도상에서 55살 박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박 씨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버스 승객 50살 권 모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영천에 15 밀리미터정도의 비가 내린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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