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유엔 특별재판소 체포영장 거부”

입력 2011.07.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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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혐의로 유엔 특별재판소가 발부한 대원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거부했습니다.

유엔 특별재판소가 레바논 검찰에 전달한 공소장에 대해 나스랄라는 특별재판소의 기소가 모든 면에서 법적으로 무효라면서 궐석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특별재판소는 지난달 30일 사이드 미르자 레바논 검찰총장에게 이란과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단체의 대원 4명에 대해 하리리 전 총리와 다른 22명을 암살한 2005년 2월 14일 폭탄테러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영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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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즈볼라 “유엔 특별재판소 체포영장 거부”
    • 입력 2011-07-03 15:55:37
    국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혐의로 유엔 특별재판소가 발부한 대원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거부했습니다. 유엔 특별재판소가 레바논 검찰에 전달한 공소장에 대해 나스랄라는 특별재판소의 기소가 모든 면에서 법적으로 무효라면서 궐석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특별재판소는 지난달 30일 사이드 미르자 레바논 검찰총장에게 이란과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단체의 대원 4명에 대해 하리리 전 총리와 다른 22명을 암살한 2005년 2월 14일 폭탄테러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영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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