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고 원전, 오염수 순환 냉각 완전 이행”

입력 2011.07.03 (17:05) 수정 2011.07.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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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이  정화한 방사성 오염수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를 냉각해 오염수의 증가를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도쿄전력이 지난 2일부터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사고 원전 모두를  방사성 물질과 염분을 제거해 민물화한 오염수로  순환 냉각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전력은 외부에서 하루 500t 안팎의 냉각수를 투입해  원자로와 사용 후 연료 저장조를 냉각했으나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유출돼 오염수화하면서  사고 수습 작업에 큰 장애물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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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고 원전, 오염수 순환 냉각 완전 이행”
    • 입력 2011-07-03 17:05:51
    • 수정2011-07-03 17:10:13
    국제
    도쿄전력이  정화한 방사성 오염수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를 냉각해 오염수의 증가를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도쿄전력이 지난 2일부터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사고 원전 모두를  방사성 물질과 염분을 제거해 민물화한 오염수로  순환 냉각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전력은 외부에서 하루 500t 안팎의 냉각수를 투입해  원자로와 사용 후 연료 저장조를 냉각했으나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유출돼 오염수화하면서  사고 수습 작업에 큰 장애물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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