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고양 이마트 탄현점 작업 근로자 네 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망 원인과 현장관련자들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닥부터 쌓인 냉매가스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작업 인부들이 저산소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판명된 냉매가스 속 염소가스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업체가 냉매가스 취급 자격증이 있었는지와 작업 당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바닥부터 쌓인 냉매가스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작업 인부들이 저산소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판명된 냉매가스 속 염소가스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업체가 냉매가스 취급 자격증이 있었는지와 작업 당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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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고양 질식사 국과수 부검 의뢰 안전조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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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17:55:41
어제 경기도 고양 이마트 탄현점 작업 근로자 네 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망 원인과 현장관련자들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닥부터 쌓인 냉매가스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작업 인부들이 저산소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판명된 냉매가스 속 염소가스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업체가 냉매가스 취급 자격증이 있었는지와 작업 당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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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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