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북극권 선점을 위한 인접국의 각축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탐사 경쟁과 외교전의 수준을 넘어 점차 군사 대결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러시아가 북극해 주권 수호를 주임무로 하는 군부대 창설 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캐나다가 다음 달 북극해 해역에서 사상 최대의 군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눅, 북극곰으로 명명된 군사 훈련은 북극해에 인접한 캐나다 최북단 엘스미어 섬과 버핀 섬 인근에서 몇 단계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며 캐나다 공군 소속 CF-18 등의 전투기와 정찰기, 그리고 해군 함정과 보병 부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사 경쟁과 외교전의 수준을 넘어 점차 군사 대결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러시아가 북극해 주권 수호를 주임무로 하는 군부대 창설 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캐나다가 다음 달 북극해 해역에서 사상 최대의 군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눅, 북극곰으로 명명된 군사 훈련은 북극해에 인접한 캐나다 최북단 엘스미어 섬과 버핀 섬 인근에서 몇 단계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며 캐나다 공군 소속 CF-18 등의 전투기와 정찰기, 그리고 해군 함정과 보병 부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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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권 선점 경쟁, 군사 대결로 비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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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17:55:41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북극권 선점을 위한 인접국의 각축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탐사 경쟁과 외교전의 수준을 넘어 점차 군사 대결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러시아가 북극해 주권 수호를 주임무로 하는 군부대 창설 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캐나다가 다음 달 북극해 해역에서 사상 최대의 군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눅, 북극곰으로 명명된 군사 훈련은 북극해에 인접한 캐나다 최북단 엘스미어 섬과 버핀 섬 인근에서 몇 단계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며 캐나다 공군 소속 CF-18 등의 전투기와 정찰기, 그리고 해군 함정과 보병 부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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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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