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프로축구 승부조작 ‘30명 체포’

입력 2011.07.03 (18:24) 수정 2011.07.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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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선수를 포함한 관계자 30명이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프로 축구 승부 조작을 수사하던 경찰이 터키 12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 체포 작전을 벌여 구단 관계자와 선수 등 3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붙잡힌 사람 중에는 지난 시즌 터키 축구 리그의 우승팀인 페네르바흐체의 아지즈 일디림 구단주와 다수의 선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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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프로축구 승부조작 ‘30명 체포’
    • 입력 2011-07-03 18:24:50
    • 수정2011-07-03 18:33:58
    연합뉴스
터키 프로축구 선수를 포함한 관계자 30명이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프로 축구 승부 조작을 수사하던 경찰이 터키 12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 체포 작전을 벌여 구단 관계자와 선수 등 3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붙잡힌 사람 중에는 지난 시즌 터키 축구 리그의 우승팀인 페네르바흐체의 아지즈 일디림 구단주와 다수의 선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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