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강원 지역 비 피해 잇따라

입력 2011.07.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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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강원도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서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초등학교 6학년 13살 강 모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으며, 충북 단양군 가곡면 595호선 지방도와 충주시 동량면 532호선 지방도에서는 낙석사고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한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흘러내려 도로를 지나던 봉고 승합차가 넘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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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강원 지역 비 피해 잇따라
    • 입력 2011-07-03 18:31:31
    사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강원도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서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초등학교 6학년 13살 강 모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으며, 충북 단양군 가곡면 595호선 지방도와 충주시 동량면 532호선 지방도에서는 낙석사고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한 야산에서 1톤 가량의 토사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흘러내려 도로를 지나던 봉고 승합차가 넘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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