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이 밤에 길거리를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3일 나타났다.
경찰청이 지난 5월 국민 2만8천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야간에 길거리를 다니면서 '위험을 느낀다'는 응답은 43.7%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28.0%)보다 훨씬 많았다.
평소 생활하면서 강·절도나 사기 등 범죄 피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답변도 37.1%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30.7%)을 앞섰다.
집회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36.0%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19.8%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는 37.5%의 응답자가 '공정하다'고 답했고, 13.7%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1년 이내에 경찰관을 만난 국민의 경찰 수사 공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38.4%로 경험하지 않은 국민의 23.5%보다 높았다.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도 1년 내 경찰관을 실제로 만난 국민은 58.0%로 만나지 않은 국민의 30.7%보다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 중심의 경찰 활동이 모든 분야로 확산하도록 개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이 지난 5월 국민 2만8천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야간에 길거리를 다니면서 '위험을 느낀다'는 응답은 43.7%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28.0%)보다 훨씬 많았다.
평소 생활하면서 강·절도나 사기 등 범죄 피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답변도 37.1%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30.7%)을 앞섰다.
집회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36.0%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19.8%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는 37.5%의 응답자가 '공정하다'고 답했고, 13.7%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1년 이내에 경찰관을 만난 국민의 경찰 수사 공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38.4%로 경험하지 않은 국민의 23.5%보다 높았다.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도 1년 내 경찰관을 실제로 만난 국민은 58.0%로 만나지 않은 국민의 30.7%보다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 중심의 경찰 활동이 모든 분야로 확산하도록 개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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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10명 중 4명 “밤길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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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3 18:37:58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이 밤에 길거리를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3일 나타났다.
경찰청이 지난 5월 국민 2만8천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야간에 길거리를 다니면서 '위험을 느낀다'는 응답은 43.7%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28.0%)보다 훨씬 많았다.
평소 생활하면서 강·절도나 사기 등 범죄 피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답변도 37.1%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30.7%)을 앞섰다.
집회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36.0%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19.8%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는 37.5%의 응답자가 '공정하다'고 답했고, 13.7%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1년 이내에 경찰관을 만난 국민의 경찰 수사 공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38.4%로 경험하지 않은 국민의 23.5%보다 높았다.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도 1년 내 경찰관을 실제로 만난 국민은 58.0%로 만나지 않은 국민의 30.7%보다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 중심의 경찰 활동이 모든 분야로 확산하도록 개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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