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기계 체조, 재팬컵 단체전 7위

입력 2011.07.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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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2011 재팬컵 국제초청체조대회에서 단체전 7위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2~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종목 합계 250.300점을 받아 참가 8개국 중 7위에 그쳤다.



일본, 중국,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강국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종목의 나라별 출전 선수 세 명의 점수를 합산해 6종목의 점수를 합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대표팀은 김수면(포스코건설)과 하창주(인천시청)가 도마에서 각각 15.050점과 15.500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서 위안을 삼았다.



주최국 일본이 268.150점으로 우승했고 미국(267.250점)과 영국(263.500점)이 뒤를 이었다.



여자 대표팀도 단체전에서 도마-이단 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종목 합계 148.700점에 그쳐 참가 5개국 중 최하위로 밀렸다.



한편 하창주와 엄은희(경기체고)는 남녀 개인종합에서 83.150점과 50.150점을 획득, 각각 13위와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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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기계 체조, 재팬컵 단체전 7위
    • 입력 2011-07-03 19:30:15
    연합뉴스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2011 재팬컵 국제초청체조대회에서 단체전 7위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2~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종목 합계 250.300점을 받아 참가 8개국 중 7위에 그쳤다.

일본, 중국,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강국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종목의 나라별 출전 선수 세 명의 점수를 합산해 6종목의 점수를 합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대표팀은 김수면(포스코건설)과 하창주(인천시청)가 도마에서 각각 15.050점과 15.500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서 위안을 삼았다.

주최국 일본이 268.150점으로 우승했고 미국(267.250점)과 영국(263.500점)이 뒤를 이었다.

여자 대표팀도 단체전에서 도마-이단 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종목 합계 148.700점에 그쳐 참가 5개국 중 최하위로 밀렸다.

한편 하창주와 엄은희(경기체고)는 남녀 개인종합에서 83.150점과 50.150점을 획득, 각각 13위와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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