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더 많이 쏜다’ 이청용·박지성 출국

입력 2011.07.03 (21:49) 수정 2011.07.03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볼턴의 이청용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청용은 특히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는 각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꾸준히 휴식과 훈련을 병행해서인지 이청용의 출국 표정은 밝았습니다.



이청용은 데뷔 3년차가 되는 새 시즌엔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4골 도움 8개를 올린 지난 시즌 기록을 넘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공격 포인트를 올려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한국 팬들도 좋아할 것이다"



빽빽한 리그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다음달 10일 한일전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3일 뒤가 리그 개막전이지만 불러만 주신다면 가겠습니다"



베트남 자선경기와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 등.



바쁜 일정을 마친 박지성도 팀 합류를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팀에 남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일이 될 것"



박지성과 이청용에 이어 지동원까지 가세하면서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골 더 많이 쏜다’ 이청용·박지성 출국
    • 입력 2011-07-03 21:49:37
    • 수정2011-07-03 21:55:52
    뉴스 9
<앵커 멘트>

볼턴의 이청용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청용은 특히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는 각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꾸준히 휴식과 훈련을 병행해서인지 이청용의 출국 표정은 밝았습니다.

이청용은 데뷔 3년차가 되는 새 시즌엔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4골 도움 8개를 올린 지난 시즌 기록을 넘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공격 포인트를 올려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한국 팬들도 좋아할 것이다"

빽빽한 리그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다음달 10일 한일전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3일 뒤가 리그 개막전이지만 불러만 주신다면 가겠습니다"

베트남 자선경기와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 등.

바쁜 일정을 마친 박지성도 팀 합류를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팀에 남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일이 될 것"

박지성과 이청용에 이어 지동원까지 가세하면서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