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비토바, 샤라포바 꺾고 ‘윔블던 퀸’

입력 2011.07.03 (21:49) 수정 2016.09.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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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체코의 신예 크비토바가 샤라포바를 물리치고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 스타인 샤라포바의 벽을 넘어, 윔블던의 새 여왕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크비토바는 강력한 서브와 코트 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스트로크로 샤라포바를 2대 0으로 꺾고, 윔블던 챔피언이 됐습니다.



체코 출신에다 왼손잡이라는 공통점 속에, 크비토바는 제2의 나브라틸로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장신벽에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결승골을 허용하는 북한.



스웨덴에 1대 0으로 져 2연패를 당한 북한은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미국의 오렐리가 남자선수 못지않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미국은 여자 축구 세계 최강답게 콜롬비아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토론토의 라우치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하자 거센 동작으로 불만을 나타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윔블던 시니어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는 묘기같은 랠리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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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비토바, 샤라포바 꺾고 ‘윔블던 퀸’
    • 입력 2011-07-03 21:49:38
    • 수정2016-09-30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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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체코의 신예 크비토바가 샤라포바를 물리치고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고 스타인 샤라포바의 벽을 넘어, 윔블던의 새 여왕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크비토바는 강력한 서브와 코트 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스트로크로 샤라포바를 2대 0으로 꺾고, 윔블던 챔피언이 됐습니다. 체코 출신에다 왼손잡이라는 공통점 속에, 크비토바는 제2의 나브라틸로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장신벽에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결승골을 허용하는 북한. 스웨덴에 1대 0으로 져 2연패를 당한 북한은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미국의 오렐리가 남자선수 못지않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미국은 여자 축구 세계 최강답게 콜롬비아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토론토의 라우치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하자 거센 동작으로 불만을 나타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윔블던 시니어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는 묘기같은 랠리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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